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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에서 자리 등받이를 과도하게 넘겨 뒷자리에 피해를 주는 민폐녀가 화제입니다. 관련 영상과 함께 고속버스 민폐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속버스 민폐녀
10월 15일 고속버스에서 버스기사와 20대로 보이는 한 여성 승객이 말다툼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보면 여성 승객의 좌석 등받이가 완전 뒤로 젖힌 상태로 되어있는데요.
버스기사는 여성승객에게 뒤에 승객이 불편해하니 등받이를 조금 올려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해당 여성 승객은 "뒤에 사람 불편하다고 제가 불편할 수는 없죠" 라며 대꾸했습니다.
버스기사는 계속해서 양해를 구했지만 "등받이를 뒤로 젖히는 것은 제 자유다."라며 계속해서 거절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또한 "거절하는 것도 제 의사고 자유이고 왜 제가 그 부탁을 들어야 하냐?"라고 했습니다.
고속버스 민폐녀에 대한 댓글 반응
이번 고속버스 민폐녀 논란을 두고 댓글 반응이 화제입니다. 대부분의 반응은 해당 여성 승객에 대한 비난과 도덕성을 문제로 삼은 댓글들이 많았는데요.
또한 '좌석 설계를 저렇게 눕히도록 설계해서는 안된다'는 좌석 설계 문제와 버스기사의 침착성에 대해 칭찬도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