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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본이 오염수를 24일에 방류하겠다고 결정하면서 많은 분들이 방사능 수산물들을 걱정하실 겁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방사능 수산물을 피하는 방법과 내가 산 수산물의 방사능 수치를 검사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방사능 수산물 확인 방법

    방사능 수산물 확인 방법 알아 보기

    일본 수입 수산물 방사능 확인 방법

    일단 기본적으로 일본에서 수입하는 모든 해산물들은 방사능 검사 대상이기 때문에 방사능이 조금이라도 검출되면 통관을 통과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해당 검사 결과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 수입 수산물 검사 결과 바로 가기

    국내 수산물 방사능 확인 방법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해양수산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주요 위판장 43개소에서 거래되는 수산물들의 방사능 수치를 검사한다고 합니다. 검사는 매일 진행한다고 합니다.

    국내 수산물 방사능 확인 결과 바로 가기


    또한 '국민신청 방사능 분석 사업'을 통해 국민 누구나 원하는 품목 1가지를 방사능 분석 검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는 국민 신청 게시판에 투명하게 공개된다고 합니다.

    국민신청 방사능 분석 사업 바로 가기

     

    내가 구입한 수산물 방사능 확인 방법

    내가 구입한 수산물들의 방사능 수치를 확인하고 싶다면 '수산물 검정 신청' 민원 서비스가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내가 산 수산물들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 보내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수산물 검정 신청 서비스 바로 가기

    자주 묻는 질문

    오염수가 방류되면 소금도 오염되나요?

    소금을 생산할 때 물이 증발하게 되는데 이때 물속에 있는 삼중수소도 같이 증발하게 됩니다. 하지만 소금 속에도 삼중수소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방사능은 우리 몸에 계속 쌓이나요?

    방사능에 노출될 경우 체내로 들어간 방사능은 자연 붕괴되거나 대사, 배설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외로 배출됩니다. 세슘은 자연계에서 반으로 줄어드는 기간이 30년이지만 섭취하여 체내에 들어온 경우 약 110일이 경과되면 자연스럽게 절반이 체외로 배출되고 1년 정도 지나면 거의 배출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염수를 방류하면 우리나라 해역에 바로 흘러들어오나요?

    해류의 영향으로 태평양을 거친 다음 우리나라로 흘러 들어오게 되어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될 쯤에는(대략 4 ~5년) 많이 희석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